<강릉 맛집> 동해일미 :: 강릉 간장게장 맛집 / 점심 한식 맛집 / 오징어볶음 존맛 / 주차 방법

※ 이 블로그는 내돈내산 블로그입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별로면 별로다를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김새, 입맛 등 호불호가 다르기에 블로거의 평가는 주관적임을 알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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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간장게장 맛집이 있다고 한다.(난 양념게장을 더 좋아함)

 

웨이팅도 심하기에 재료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여 강릉 첫끼로 결정!

 

그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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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정보

 

주소 : 강원 강릉시 경강로2024번길 29

영업시간 : 월 - 금 : 11:00 - 14:30 / 토 11:00 - 14: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33-643-1346

주차 : 식당 앞 공영주차장, 농협, 신협 30분 제공

 

동해일미는 간장게장 맛집으로 골목가에 위치한다.

 

점심 장사만하며 재료 소진 시 종료...!

 

맛집이라 소문이나서 웨이팅도 있고 재료 소진도 금방되는 듯

 

평일 12시 40분 쯤에 도착했을 때는 암꽃게小는 다 나갔다..!

 

주차는 식당 앞에 공영주차장, 농협, 신협에 하면 되고 30분 제공해준다.

 

주차비는 30분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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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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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매우 심플!

 

암꽃게는 소, 중으로 숫꽃게는 한가지로 있다.

 

1인분 기준이니 확실히 비싸다..!!

 

게장이 비싼거는 알았지만 비쌌다!

 

갔을 때는 암꽃게小는 재료소진이었다 ㅜㅜ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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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개

확실히 맛집답게 웨이팅은 필수...!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타이밍이 맞아서 웨이팅없이 입장했다.

 

암꽃게小는 재료소진으로 주문할 수 없었다.

 

친구가 양이 적어서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없었다 ㅎㅎㅎㅎ(이유는 아래에서 확인가능!)

 

자리에는 물, 비닐장갑이 있고 잠시후 기본 반찬이 셋팅된다.

 

열무김치, 오이무침, 샐러드, 마늘고추장아찌, 시금치나물, 멸치가 나온다.

 

반찬 모두 간이 잘맞고 맛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할 수 있을거 같았다.

 

암꽃게中이 나왔다.

 

이게 1인분이다 ㅎㅎㅎ

 

꽃게를 먹기좋게 잘라서 나왔는데 확실히 암꽃게가 비싸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어서 메인 반찬들도 나왔다.

 

계란찜, 꽃게+홍게 된장찌개, 오징어볶음이 나왔다.

 

한식 한상이 완성되니 정말 맛있어 보였다.

 

오징어볶음은 내가 먹어본 오징어볶음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오징어 특유 냄새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데(튀김, 회는 제외 ㅎㅎㅎ) 냄새가 안났다!

 

그리고 양념이 정말 미쳤다...

 

달달하면서 약간의 매콤함, 그리고 감칠맛도 느껴져서 이 양념으로 무엇을 볶아도 너무 맛있을거 같았다.

 

된장찌개는 칼칼하면서 게향이 나는 맛있는 찌개였다.

 

간장게장과 오징어볶음 모두 달달함이 있는데 된장찌개가 이를 해결해준다.

 

안에 꽃게와 홍게 살도 꽤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간장게장은 확실히 비싼 이유가 있었다.

 

뷔페나 저렴한 게장집에서 먹은 것과는 확실히 달랐다.

 

간장이 짜지않고 달달함과 짭짤함이 조화를 이루었다.

 

그리고 게살과 알이 꽉차있었다.

 

게장을 짜서 간장을 뿌려 밥과 함께 먹으니 정말 밥도둑이었다!

 

싱싱한 암꽃게를 써서 그런지 비린맛도 하나도 없고 매우 만족했다.

 

밥을 어느정도 먹고 게딱지에 있는 내장을 긁어서 게딱지밥을 만들었다.

 

싱싱한 내장에 알, 게살에다가 간장의 조합...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게장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만족했는데 좋아하는 사람이면 정말 만족스러울 한끼가 될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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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평점

동해일미는 확실히 간장게장 맛집이었다.

 

신선한 꽃게의 살맛, 내장, 알과 간장의 조화는 맛있는 간장게장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한상 차림도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어서 여행 전, 든든한 점심 한끼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확실히 가격이 비싸지만 돈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이든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한끼를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칭찬받을듯 ㅎㅎㅎ

 

재료소진이 빠르기도 하고 웨이팅을 피하고 싶다면 오픈런을 추천한다!!

 

총평
암꽃게장 : ★★★★
오징어볶음 : ★★★★★
된장찌개 : ★★★★★
가격 : ★★

 

두줄평
뷔페, 저렴이 게장과는 확실히 다르다!
비싼값을 하는 한끼였고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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