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카페>스코그 SKOG :: 남한산성 단풍 뷰 좋은 카페, 서울 근교 대형 신상 카페(나들이, 드라이브 코스 추천)

※ 이 블로그는 내돈내산 블로그입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별로면 별로다를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김새, 입맛 등 호불호가 다르기에 블로거의 평가는 주관적임을 알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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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어느 카페에 갈까 고민중독(QWER)

 

친구가 뷰좋은 신상카페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 카페로 결정!

 

그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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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정보

주소 :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507-18 스코그(SKOG)

영업시간 : 10:00 - 22:00 (일 - 목)
                  10:00 - 24:00 (금, 토)

전화번호 : 0507-1314-1176

 

스코그는 광주 남한산성로에 있는 대형카페이다.

 

7월에 오픈한 따끈따끈 신상카페지만 입소문이 난건지 sns로 소문이 난건지 사람이 많았다.(토요일 12시 기준)

 

외진곳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쉽지 않다.(차량 필수)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고 넓은 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피크타임에는 평행주차를 해야...

 

카페 입구가 다리로 되어 있고 길이 하나니 들어가거나 나갈때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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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솔직히 비싸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이라니...!

 

소금빵류 5,000원 조각 케이크도 9,000원,,

 

카페가 넓고 예쁘니까..!

 

주문한 메뉴는,,!

타타리 크림 라떼 9,000
아메리카노 7,000
스코그 쑥 스퀘어 케이크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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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개

스코그는 2층+라운지(3층)으로 되어있다.(3층은 안 나가봄 ㅎㅎ)

 

건물 밖은 나무, 풀이 있어서 산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단풍이 완전히 들면 건물 외부, 내부 색상과 분위기와 조화를 이뤄 더 예쁠듯!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이나 2층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면 된다.

 

입구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과 케익 쇼케이스,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다.

 

베이커리 종류는 조각 케이크, 소금빵, 크루아상, 패스츄리, 피자빵(?) 등 꽤 종류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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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4천원 ~ 9천원...!

 

1층, 2층 모두 360도 모든 방향으로 좌석이 있어서 통창으로 나무, 풀뷰를 느낄 수 있다.

 

통창으로 전경을 느끼는 것도 좋고 잔디밭(?) 경치를 즐기기도 좋다.

 

2층에는 1층보다 더 다양한 좌석과 통창뷰가 존재한다 하하하

 

쇼파좌석도 있고 천장에도 창이 있어서 햇빛이나 바깥 풍경을 즐기기에 더욱 좋다.

 

 

스터디 좌석도 있어서 바깥풍경을 보며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에도 좋다. 

 

커플을 위한 동굴(?)좌석도 있어서 함께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눠도 좋다.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도 시끄럽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자연과 함께 토크, 독서, 공부, 나무멍 하기 좋은 곳이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 맛이었다. 적당히 씁쓸한 맛이었다.

 

타타리 크림 라떼는 메밀씨앗이 위에 올려져 있는 크림 라떼이다.

 

먹는법은 메밀씨앗과 크림을 머금고 밑에 커피를 함께 먹으면 된다.

 

메밀씨앗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느껴진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달달한 크림 라떼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나는 실망...)

 

메가커피 퐁크러쉬 덜 단 고급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코그 쑥 스퀘어 케이크는 쑥향이 살짝 나는 달달한 케이크다.

 

쑥향이 은은하게 나서 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적당히 달아서 아메리카노나 타타리 크림 라떼와의 조합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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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평점

스코그는 7월 신상카페인데 사람들이 많았다.

 

다녀오고 나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공간도 넓고 분위기도 좋고 조용하고 풍경도 아름다우니 사람들이 안 올 수가 없지..!

 

단풍들면 진짜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반할거 같다.

 

아쉬운건 커피, 디저트 가격이 비싸다는 것..!

 

하지만 공간이 그 단점을 잡아먹어버린다고 느껴진다!

 

총평
아메리카노 : ★★
타타리 크림 라떼 : ★★★
스코그 쑥 스퀘어 케이크 :★★★★
가격 : ★★
뷰 : ★★★★★

 

 

두줄평
뷰, 분위기가 그냥 다했다! 비싸도 괜찮다!
재방문의사 : 빨간 단풍이 찾아오면 정말 예쁠거 같으니까 그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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