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오뎅뎅 :: 미사호수공원 추천 오뎅바, 국물이 끝내줘요! 명란구이도 필수!

※ 이 블로그는 협찬+광고를 받을 수 없는 블로그입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별로면 별로다를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김새, 입맛 등 호불호가 다르기에 블로거의 평가는 주관적임을 알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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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매운탕으로 배가 부른 어느 저녁

 

배는 찼기에 간단한 안주에 한잔 할 곳을 고민하고 있는 저녁

 

갑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오뎅과 명란 그리고 국물

 

그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향했다.

 

그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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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정보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19 1층 108호

영업시간 : 월~목 16:00 - 06:00
                       금 16:00 - 07:00
                       토 15:00 - 07:00
                       일 15:00 - 06:00

전화번호 : 0507-1432-7810

 

오뎅뎅은 미사호수공원에 위치한 오뎅바이다.

 

간판은 '오뎅뎅뎅뎅댕댕댕멍멍'으로 되어있지만 오뎅뎅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친구 직장 동료들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맛있고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따듯한 국물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을 때마다 가고 있다.

 

주차는 요청시 3시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테이블은 내부 2~6인테이블과 외부 바 테이블이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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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출처 네이버 오뎅뎅

 

오뎅뎅의 메뉴는 단품오뎅, 사이드, 세트, 주류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오뎅바와 비슷한 메뉴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20시까지 테라 생맥주 500이 2,000원! 두두둥!

 

다양한 오뎅 뿐 아니라 메인메뉴, 사이드도 있으니 1차로도 좋고 2차, 3차로도 좋다.

 

나와 친구는 1차로 회와 매운탕으로 배를 채워서 간단하게 한잔하기로 결정!

 

주문한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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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개

오뎅뎅 사장님께서 원피스를 좋아시는거 같다.(옷 원피스x, 만화 원피스o)

 

인테리어가 원피스 소품으로 되어있다.(정말 마음에 든다. 취저!)

 

마치 일본의 어느 주점에 와있는 느낌이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바로 기본 세팅을 해주신다.

 

양배추, 마요네즈소스와 오뎅기계(?)가 나온다.

 

참고로 물도 생수가 아닌 차다.(보리차 였던가.. 기억이...)

 

오뎅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뎅이기도 하지만 국물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뎅뎅 국물은 솔직히 말해서.... 너무 맛있다!

 

적당히 칼칼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몸을 녹여주는 느낌이다.

 

양배추와 오뎅 국물에 한잔하고 있으니 주문한 모듬 set가 먼저 나왔다.

 

모둠 set 은 단품오뎅 2종선택 +꼬불이2+물떡+유뷰모찌주머니+곤약+메추리알로 구성된다.

 

우리는 땡초, 깻잎으로 주문했다. 이유는 먹어본 것 중 젤 맛있어서 이다 ㅎㅎㅎ

 

먹고싶은 오뎅을 국물에 넣고 불려서 먹으면 된다.

 

곤약은 조금 오래 걸리니 나오자마자 넣어주는 것을 추천!

 

곧이어 내 사랑 명란구이가 나왔다.

 

명란구이는 구운명란, 오이, 청약고추, 무순, 레몬, 와사비, 시치미가루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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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은 어육함량이 높은 어묵인지 고소한 맛이 좋았다.

 

땡초오뎅은 살짝 매운향이 나고 깻잎오뎅도 깻잎의 향이 나서 오뎅의 감칠맛을 올려준다.

 

개인적 순위는 음... 솔직히 다 맛있고 큰 차이가 없어서 못 내리겠다 ㅎㅎ...

 

국물 자체가 맛있어서 무맛 곤약도 맛있게 느껴지는 마술!

 

명란구이는 배가 부를때 진짜 좋은 안주이다.

 

오뎅뎅의 명란구이는 항상 생각나는데 잘구운 명란이 너무 짜지않아서 좋다.

 

느끼해질법 할때, 오이+무순+고추가 그 느끼함과 짠느낌을 잡아줘서 먹는 내내 즐거웠다.

 

명란은 정말 치트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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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평점

오뎅바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길거리에서 700원이면 먹을 오뎅을 그 돈주고 먹는다고?! 라고 생각했기에 핳..

 

하지만 오뎅뎅을 다녀와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오뎅도 하나의 안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3차로 간단한 안주에 한잔할 수 있는 아지트를 찾은 느낌?

 

물론 맛있으니까 생각이 바뀐거겠지만 하하하

 

식사 후, 간단한 한잔 또는 소개팅, 데이트에서 맥주한잔할 곳을 찾는다면 정말로 추천하는 오뎅뎅이다.

 

벌써 4번은 넘게 간듯하다 하하하!

 

총평
맛 : ★★★★★
가격 : ★★★★
분위기 : ★★★★★(개인취향 반영 호호호)

 

두줄평
국물이 끝내줘요~~! 명란구이는 더 끝내줘요~~!
재방문의사 : 소고기타다키도 맛있다고 하니 먹어보러 가야겠다! 오뎅뎅뎅뎅댕댕댕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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