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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 : 전설의 시작! 진실과 거짓,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by 주관 넘치는 여행가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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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매트릭스1 포스터

 

 

영화소개

 

매트릭스 시리즈의 시작입니다. 1999년 5월 15일에 개봉했고 러닝타임 136분인 SF/액션 영화입니다. 위쇼스키 형제·남매·자매 감독이 영화를 맡았습니다.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연
키아누 리브스 : 네오 역
로렌스 피시번 : 모피어스 역

조연
캐리 앤 모스 : 트리니티 역
휴고 위빙 : 스미스 요원 역
글로리아 포스터 : 오라클 역
존 판톨리 아노 : 사이퍼 역
마커스 종 : 탱크 역
줄리안 아라한가 : 아포크 역
맷 도란 : 마우스 역
벨린다 매크로리 : 스위치 역

그 당시에 획기적인 시각효과로 연출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특히 시각효과는 개인적으로 아직도 유치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도 섞여 있는 작품으로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했습니다. 특히, 총알이 느리게 오면서 허리를 꺾는 장면은 여전히 유명한 장면입니다.

 

 

줄거리

주인공 '토마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은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하지만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으로 불법 해커로 생활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흰 토끼를 따라가라'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해킹을 당해서 당황한 네오는 그 문장을 뚫어져라 봅니다. 그때, 문밖에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네오는 손님에게 불법 프로그램을 넘겨주고 돈을 받고 같이 놀러 가자는 제안을 받습니다. 처음에 거절하지만, 한 명의 팔에 새겨진 토끼 문신을 보고 메시지를 생각하며 함께 가기로 결정합니다. 함께 클럽으로 간 네오 앞에 어떤 여자가 나타납니다. 그녀는 네오에게 '그들이 널 지켜보고 있어'라는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

앤더슨은 지각을 해 상사에게 한 소리 듣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업무를 시작하려 하는 순간, 전화기가 울립니다. 전화기 너머에서 조심하라고 경고를 합니다. 그 순간 요원들이 등장합니다. 경고에 따라 요원을 피해 사무실을 빠져나가지만, 결국 요원에게 잡히고 맙니다. 요원들 중 한명인 '스미스 요원'은 앤더슨에게 '앤더슨'과 '네오'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앤더슨이 스미스 요원의 제안을 거절하자 그의 몸에 벌레 같은 무언가를 주입합니다.

 그 무언가가 몸 중심으로 들어오는 순간, 앤더슨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모든게 꿈이었다는 것에 안도하고 있을 때, 전화가 울립니다. 전화를 받으니 상대는 꿈에서 자신에게 경고를 했던 '모피어스'(로렌스 피시번)라는 남자였습니다. 이야기 후, 네오는 그를 만나러 가기로 합니다. 그의 앞에는 전날에 만났던 여자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가 기다리고 있었고 그녀의 차에 탑니다. 트리니티는 네오의 꿈은 꿈이 아니라고 알려주고 네오의 몸에 있던 벌레 같은 무언가를 제거합니다.

네오는 드디어 모피어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운명을 믿느냐는 말과 함께 '매트릭스'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네오가 세상을 구할 '그'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른 색의 두 알약을 보여줍니다. 먹으면 지금까지의 일을 다 잊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파란 알약, 먹으면 매트릭스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빨간 알약입니다. 한번 선택을 하면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과연 주인공 '네오'는 어떤 알약을 선택할까요? 그리고 매트릭스의 진실이란 무엇일까요?

 

 

명대사

  • 난 미래를 모른다. 이것이 어떻게 끝날지 말하려는게 아니다. 어떻게 시작할지를 말하는 거다.
  • 이제 알겠나? 길을 아는 것과 길을 직접 걸어가는 것의 차이를

 

 

감상평

그 시대의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액션 신과 시각효과를 보면서 왜 매트릭스가 여전히 인기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도 좋았지만 거기에 삶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파란 알약과 빨간 알약, 진실에 도전할 것인지 거짓에 만족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 던져서 영화를 본 후에도 고민을 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SF영화의 전설이 궁금하시고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매트릭스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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