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블로그는 협찬+광고를 받을 수 없는 블로그입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별로면 별로다를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김새, 입맛 등 호불호가 다르기에 블로거의 평가는 주관적임을 알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어느날...
저녁 메뉴를 걱정하고 있는 도중
카페에서 너무 달달한 디저트와 음료를 먹어서 속이 달았다.
일행도 비슷한 상황...
칼칼하고 얼큰한 무엇인가가 끌렸다.
비+얼큰 칼칼한 무언가
그래서 일행이 칭찬을 엄청한 식당으로 가기로 결정!
그곳은 바로...!

1. 위치&정보
주소 : 경기 하남시 검단산로 348 2층
영엉시간 : 매일 10:30 - 24:00
전화번호 : 0507-1411-4566
팔당원조칼제비는 칼제비가 주력이고 전과 만두를 파는 곳이다.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고 직원분께서 주차 안내를 해준다.
식당이 팔당대교 근처고 출퇴근 길이다 보니 퇴근 시간에는 꽤 막히니 참고하시길!!
2. 메뉴
찍은 메뉴판이 없어졌다 ㅜㅜ
칼제비 가격은 같지만 전 가격이 예전보다 2000원씩 올랐다!(물가 무서워...)
칼제비는 얼큰, 시원으로 나눠져있다. 계절메뉴도 있고 만두와 전, 여러 사리가 있으니 취향껏 주문하면 될듯!
칼제비는 기본 2인이상!
주문한 메뉴는!
얼큰칼제비x2 20,000
부추전 12,000
3. 소개
주차를 하고 1층으로 가면 안내판이 있다.
매장은 2층이다. 오후 8시 40분 이후는 1층에서 영업한다고 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차례대로 안내해 주신다. 모두 입식테이블로 넓었다.
자리로 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음식이 셋팅된다.
칼제비를 시키면 깍두기, 겉절이, 김&대파가 나온다.
깍두기와 겉절이가 칼국수 집에서 중요한데 합격!
시원하고 잘익은 깍두기에 적절한 양념의 겉절이는 칼제비와 너무 어울렸다.
김&대파는 칼제비가 끓기 시작하면 넣으면 된다.
얼큰칼제비의 구성은 칼국수, 수제비, 감자, 바지락, 새우 등으로 이루어졌다.
국물이 칼칼하고 시원하고 자극적이어서 너무 취향저격이었다.
칼국수면과 수제비도 수제인거 같아서 쫄깃한게 너무 좋았다.
바지락도 해감이 잘되어 있어서 모래가 안씹혀서 좋았다.
자극적이고 매운게 싫다면 시원칼제비를 추천한다!(대부분 테이블이 시원칼제비였다 ㅎㅎ)
셀프바에 매운 다데기가 있으니 시원칼제비로 먹다가 매운 다데기를 넣어서 먹어도 좋을거 같다.
부추전 사이즈가 꽤 컸다.
고소하고 바삭하게 잘익어서 칼칼하고 자극적인 칼제비와 찰떡궁합이었다.
칼제비+부추전으로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다.
다음에는 전보다는 사리를 추가해서 먹던지 여러명이서 와서 이거저거 시켜먹고 싶다.
만두도 수제라는데 궁금하다!
4. 후기&평점
맵고 칼칼하고 자극적인 국물을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은 칼제비였다.
일행이 칭찬하며 너무 맛있다고 한 이유를 알거 같았다.
등촌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 육수느낌이 같아서 좋았다.
차이가 있다면 해물육수라 더욱 시원한 느낌이 있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칼제비 생각날 때마다 갈 것 같다.
다음에는 시원칼제비도 먹어보고 만두와 여러 사리를 추가해서 먹어봐야겠다.
경기 동쪽이나 서울근교에서 맛난 칼제비, 칼국수, 수제비를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두번, 세번 추천한다!
총평
맛 : ★ ★ ★ ★ ★
주차 : ★ ★ ★ ★
가격 : ★ ★ ★ ★ ★
친절 : ★ ★ ★ ★
두줄평
다들 추천하는 칼제비! 생각날 때마다 갈 칼제비집이다!
재방문의사 : 여러 사리 추가해서 또 먹으러 가야지
아래는 서울, 서울근교 맛집&카페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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