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는 내돈내산 블로그입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별로면 별로다를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김새, 입맛 등 호불호가 다르기에 블로거의 평가는 주관적임을 알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후쿠오카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 중 하나!
그것은 모츠나베!!
대창전골이며 간장, 된장, 찌개 맛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내장과 전골을 좋아하는 나니까 당연히 먹기로 결정!
여러 맛집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지인이 추천한 곳으로 가기로 결정!
그곳은 바로?!
1. 위치&정보
주소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13−5 BuRGIMAIZUMIビル 2F
영업시간 : 17:00 - 1:00
전화번호 : +81 927140909
모츠나베 코바야시는 텐진역에서 도보 11분 거리에 있다.
골목가 건물 2층에 위치한다.
예약하고 갔는데 우리가 첫 손님이라 역에서 멀어서 인기가 없나 싶었다.
하지만 잠시 시간이 지나니 현지인들이 대거 들어오기 시작!
맛집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자릿세가 있다!(380엔 ㅎㄷㄷ)
자릿세로 완두콩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별미!
18시 이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을 하고 가기를 추천!
▼예약 ▼
2. 메뉴
메뉴는 코스, 단품, 사리, 일품요리, 주류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일 경우 22시 이후에는 할인이 된다..!
모츠나베 육수는 된장, 간장, 찌개, 카레, 맑은 육수가 있다.
찾아보니 한국인들 블로그를 보니 찌개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맵고 칼칼함이 느끼함을 잡아준다나?
식도락 여행이어서 모츠나베 이후에도 뭘 더 먹어야해서 단품으로 결정!
주문한 메뉴는!
3. 소개
모츠나베 코바야시는 2층에 위치하고 좌식 테이블로 되어있다.
당연히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발냄새 관리 요망)
내부는 제법 넓은 편이고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다른 손님들과 마주보지 않아도 된다 ㅎㅎ
주문을 하면 주류와 버너, 그리고 자릿세에 포함된 완두콩이 나온다.
레몬 사와는 달콤세콤한 레몬맛의 술이었고 매실 사와는 매실캔음료에 약간의 술맛이 약간 났다.
둘다 달달하고 알콜맛이 많이 안나서 달달한 술을 좋아하면 강추한다.
완두콩이 생각보다 별미였다.
소금간을 해서 나와서 그런지 짭짤한게 손이 계속 가는 맛이다.
완두콩에 사와를 마시고 있다보니 나왔다.
모츠나베 찌개맛은 고추가루와 고추가 올라간 모습이었다.
국물 색은 로제파스타 색이었다 ㅎㅎ
부추, 양상추, 숙주, 대창, 두부 등의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5분정도 강불에서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했다.
국물이 크리미하고 냄비와 높이가 비슷해서 넘치니 함께 주는 그릇에 국물을 조금 덜어서 끓이기를 추천한다.
국물 맛은 대창의 고소함과 짭짤함, 그리고 약간의 매콤함에 채소의 시원함이 함께 느껴진다.
로제파스타 소스를 국물로 만든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크리미하고 짭짤하고 약간의 매콤함이 정말 술안주로 최고였다.
대창은 매우 부드럽고 잡내가 하나도 없었다.
안에 있는 양배추와 숙주가 식감과 채소의 단맛을 느끼게 해줘서 건강한 느낌(?)이 났다 ㅎㅎㅎ
두부가 진짜 맛있었는데 육수를 가득 머금어서 그런지 계속 먹다보면 짠느낌을 두부가 중화시켜줬다.
모츠나베 이후에 다른 것을 안먹었다면 이 맛있는 육수에 우동사리를 추가했을텐데 너무 아쉬웠다... ㅜㅜ
4. 후기&평점
모츠나베 코바야시는 맛있는 모츠나베를 파는 곳이다.
찌개맛은 확실히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우리나라 곱창전골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나서 신기했다.
확실히 맛집이다보니 퇴근 시간 이후에는 손님이 계속 왔다.
웨이팅이 싫다면 꼭 예약을 하고 가기를 추천한다.(후쿠오카 맛집은 무조건 예약해야행...)
▼예약 ▼
후쿠오카에 온다면 꼭 모츠나베는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된장맛이나 간장맛을 못먹어서 아쉬워서 꼭 다시가서 먹어야겠다.
총평
모츠나베 찌개맛 : ★★★★★
사와(매실, 레몬) : ★★★★
가격 : ★★★★
두줄평
우리나라 곱창전골과는 전혀 다른맛! 꼭가서 드십쇼!
다음은 간장맛, 된장맛 먹어봐야지! +우동사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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