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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2 : 눈 깜빡할 틈도, 지루함을 1도 느낄 수 없는 스릴러/미스터리 영화

by 주관 넘치는 여행가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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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서치2 포스터

 

영화소개

23년 2월 22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입니다. 2018년에 개봉한 서치의 후속 편으로 학생인 딸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와 페이스북 와치앱 등의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해외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서치1의 니콜라스 D. 존슨 감독이 맡았고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톰 레이드 : 준 알렌 역

니아 롱 : 그레이스 알렌 역

켄 렁 : 케빈 린 역

에이미 랜데커 : 헤더 다모어 역

다니엘 헤니 : 일라이저 박 역

 

줄거리

주인공 준 알렌은 엄마 그레이스 알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준이 어렸을 때 아빠 제임스는 돌아가셨고 준은 여전히 아빠를 그리워합니다. 사춘기 소녀처럼 준은 엄마 그레이스와 사이가 좋으면서 한편으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엄마 그레이스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켄 렁으로 사업가이고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있습니다. 준은 둘의 관계가 마음에 안 듭니다. 그레이스와 켄은 해외로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켄은 그레이스의 집으로 우버를 호출하고 그 사이에 준에게 그레이스에 대한 자신의 마음과 미래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레이스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레이스가 들어오고 켄에게 짐을 우버에 옮겨달라고 부탁합니다. 켄이 나가고 그레이스는 준에게 마음을 열면 좋겠다고 말을 하며 여행에 돌아오는 날에 마중을 나와달라고 부탁하고 떠납니다. 준은 바로 친구들과 파티를 즐깁니다.

그렇게 월요일 귀국 당일이 되어 그레이스의 마중을 나갑니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그레이스가 오지 않습니다. 준은 집으로 돌아와 그레이스에게 영상통화와 문자를 보내지만 답변이 없습니다. 불안해진 준은 sns를 통해 그레이스가 지냈던 호텔을 알아내어 연락을 합니다. 하지만 그레이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설치된 cctv의 영상은 곧 삭제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의 반응은 시원찮습니다. 시간은 흘러 곧 cctv 영상이 삭제될 시간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인터넷 심부름센터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인터넷 심부름센터를 통해 cctv 확보를 하려고 하는데.....

과연 준은 그레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요?

 

감상평(약간 스포)

영화를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소재가 신기하고 지인이 재미있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를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돋보였고 줄거리와 짜임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 있다 보니 영화를 다 보고 나서야 각 인물들의 말과 행동, 단서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작 서치1을 안 보더라도 영화를 보는데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바로 제가 3월 4일 토요일에 보고 온 산증인입니다!) 그리고 다니엘 헤니 배우가 주연으로 나왔지만 생각보다 비중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스릴러/미스터리 영화를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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