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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픽사/영화> 엘리멘탈 : 물과 불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후기/쿠키)

by 주관 넘치는 여행가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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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엘리멘탈 포스터

 

영화소개

2023년 6월 14일에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상 영화입니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러닝타임은 109분입니다.
불, 물, 공기, 흙 4원소들의 도시인 '엘리멘트 시티'에서 열정 넘치는 불 '앰버'와 유쾌하고 감성적인 물 '웨이드'의 만남,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평점은 8.9점, 누적 관객수는 260만 명입니다.
아직 개봉 중이니 바로 가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줄거리

엘리멘탈의 시작은 2009년에 개봉한 업up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합니다.
엘리멘탈과 관련은 없지만 찾는다면 주제(우정, 용기, 사랑)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야기는 불 원소 가족인 버니와 신더 루멘이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들은 다른 원소들로부터의 편견을 겪으면서 집을 찾기 힘들어합니다.

계속 돌아다니가 판매하고 있는 허름한 집을 발견합니다.

이들은 이 허름한 집을 수리하고 거기서 이야기의 주인공인 앰버를 출산하게 됩니다.

버니는 허름한 집을 "The Fireplace"라는 가게를 개설하고, 그곳에는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상징하는 파란색 불꽃이 있어 불 원소들의 손님들을 많이 유치하게 됩니다.

버니는 퇴직 시 앰버에게 가게를 넘길 계획을 가지고 있고 앰버 또한 그 가게를 이어받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앰버는 버니의 미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중 제일 어려운 것은 불같은 성미를 잘 다스려야 하는 것!

The Fireplace의 중요한 세일 이벤트가 있는 날, 버니는 에게 가게를 혼자서 운영하도록 허락합니다.

기쁘고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준비한 앰버는 손님들에게 압도되어 지쳐 지하실로 달려갑니다.

결국 지하실에서 분노는 터지고 그 여파로 배수 파이프가 파손됩니다. 

그곳에서 물 원소인 웨이드 리플이 파이프 틈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웨이드는 시청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Fireplace를 조사하러 온 것인데, 그곳에서 갑작스러운 물에 휩쓸려 배수로로 흘러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앰버가 배수 파이프를 부수면서 Fireplace 지하실로 나오게 되고 둘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웨이드의 조사 결과 Fireplace는 많은 문제가 있었고 그는 이를 시청에 제출하러 갑니다.

이게 제출되면 Fireplace는 문을 닫게 됩니다.

앰버는 웨이드를 쫓아갑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출처 구글 엘리멘탈 포스터

 

감상평

가장 중요한 쿠키!
없습니다! 엄서요!!

7월 4일에 보고 왔는데 올해 본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훈, 재미, 연출, ost까지 빠질 게 없는 영화였습니다.

(마블은 슬프게 재미없어지는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은 계속 꿀잼)

4 원소라 중 물, 불이라는 상극이 되는 원소를 앰버와 웨이드라는 주인공으로 표현해서 서로 반대되는 성향의 주인공들이 서로를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게 신기했고 재밌었습니다.(화성남자, 금성여자와 같음)

또한 버니와 앰버를 통해 사람의 꿈이 아닌, 나의 꿈을 찾고 내 인생을 살자는 교훈도 주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족, 연인, 친구와 재미, 감동을 함께 하고 싶다면 엘리멘탈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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