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2017년 8월 30일에 개봉한 코믹/액션 영화로 러닝타임은 118분입니다. 소재는 킬러&보디가드이며 소재와 제목이 영화 내용 그 자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패트릭 휴즈 감독이 영화를 맡았고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 마이클 브라이스 역
사무엘 L 잭슨 : 다리우스 킨케이드 역
조연
게리 올드만 : 두코비치 역
셀마 헤이엑 : 소니아 킨케이드 역
에로디 영 : 아멜리아 루셀 역
조아큄 드 알메이다 : 푸셰 역
로드 핼렛 : 아시모프 교수 역
크리스티 미첼 : 하르 역
샘 하젤딘 : 가렛 역
리차드 E 그랜트 : 세이퍼트 역
조세핀 드 라바움 : 인터폴 요원 역
오리 파이퍼 : 바클린 역
바리 아츠마 : 모레노 역
미카일 고레보이 : 리비틴 역
앨렌 맥켄나 : 쿠퍼 역
티네 요스트라 : 조연
티저 공개부터 예고편까지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은 작품입니다. 마블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데드풀 역) 배우와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평론가들 대부분은 킬링타임용이라는 평이 많았지만, 일반 관객들의 평은 평론가들과 다르게 좋은 편입니다. 높은 완성도의 액션, 배우들의 명연기가 호평의 이유입니다.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의 개그와 사무엘 잭슨의 엄청난 입담에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을 쉴틈이 없다고 합니다. 혹평으로는 영화 내내 쉴틈이 없이 지나갔다는 점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스트레스 날리기에 좋은 코믹/액션 영화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뿐 아니라 북미, 영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흥행을 해서 후속작으로 킬러의 보디가드 2가 나왔습니다.
줄거리
마이클 브라이스는 AAA급 경호원입니다. 임무로 쿠로사와 타카시의 경호 중입니다. 타카시가 비행기에 올라타며 경호가 거의 마무리되어 갈 무렵입니다. 갑자기 타카시가 피를 뿜으며 쓰러집니다. 마이클은 긴급하게 움직이지만 결국 타카시가 사망하게 됩니다. 이에 마이클은 AAA급 경호원 자리에서 박탈당합니다. 마이클은 인터폴 요원인 여자친구 아멜리아 루셀이 타카시의 신분을 노출시켰다고 의심합니다. 이에 둘은 헤어지게 되고 그는 평범한 무명 경호원이 되어 2년을 보냅니다.
어느 날, 헤어진 아멜리아로부터 O형 수혈봉지를 들고 자신이 말하는 장소로 오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마이클은 통보라는 말에 그녀가 말한 장소로 수혈봉지를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최악의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가 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마이클을 28번이나 죽일뻔했습니다. 다리우스도 자신을 방해하는 마이클이 오니 당황합니다. 곧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이 싸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다리우스가 과다출혈로 쓰러지고 마이클이 승리(?)하게 됩니다. 상황이 정리되고 아멜리아는 마이클에게 사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벨라루스의 전 대통령 블라디슬라프 두코바치는 독재자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는 헤이그에서 국제 사법 재판이 있고 현재는 구속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군대를 동원해 죄 없는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판 출석 전, 두코바치는 부하들을 풀어 재판 증인들을 살해하였고 현재 남은 증인은 다리우스 뿐이라고 합니다. 인터폴에서는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다리우스에게 증인으로 참석할 것을 요구했고 다리우스는 그들을 비꼬면서 승낙합니다.
인터폴은 베테랑 요원들을 붙여 재판장으로 이동하지만 미리 대기하고 있던 두코바치의 부하들에게 기습을 당하고 루셀과 다리우스만 운 좋게 살아남습니다. 둘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다리우스는 인터폴에 보고하려고 하는 루셀을 막으며 인터폴 내에 스파이가 있다고 알립니다. 이에 루셀은 맡길만한 사람을 생각하는 중 전 남자친구인 마이클에게 연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상황을 들은 마이클은 어쩔 수 없이 경호를 맡게 됩니다. 과연 마이클과 다리우스는 안전하게 재판장으로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터폴의 스파이는 누구일까요?
감상평
소재부터 킬러를 경호하는 보디가드라는 것에서 신기해서 보게된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웃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배우의 찌질함이 넘치는 개그와 사무엘 L 잭슨 배우의 입담에 쉴 틈 없이 웃었습니다. 배우들의 명연기와 액션씬, 스토리까지 제 생각에는 완벽했던 영화였습니다. 괜히 장르가 '코믹''액션'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영화소개에서 말한 것처럼 숨을 고를 시간이 없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저에게는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쉼 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믹액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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