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 맛집>국시트멍 - 공항근처 제주 고기국수, 여기가 찐맛집! 웨이팅 맛집

※ 이 블로그는 협찬+광고를 받을 수 없는 블로그입니다. 맛있으면 맛있다. 별로면 별로다를 가감 없이 표현합니다. 또한, 사람마다 생김새, 키, 입맛이 다 다르기에 블로거의 맛평가가 주관적임을 알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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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근처 카페에 갔다가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만찬으로 무엇을 먹을까 일행가 고민을 했다.

 

해장국 vs고기국수

 

엄청난 갈등 속에서 결국...! 고기국수가 승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 계획했던 유명하다는 자매국수랑 어디더라.. 는 휴무일이었다.

 

해장국으로 노선을 바꾸려는 순간 일행이 평도 좋고 맛있어 보인다는 고기국숫집을 찾아냈다. 심지어 공항에서도 15분 거리!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향하게 된 고기국수 맛집은 바로...! 

 

 

국시트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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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정보

 

주소 : 제주 제주시 진군길 31-3

 

영업시간 :

토, 일 11:00 - 16:00

월, 화, 수, 금 09:00 - 16:00

정기휴무 (매주 목요일)

 

전화번호 : 0507-1454-7031

 

국시트멍은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이다. 제주 여행 시작, 마무리하기에 위치가 괜찮다. 위치는 골목에 있고 제주제일고, 으뜸주공아파트 근처에 있다. 주차장은 건너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사장님께서 따로 주차권을 주지 않으셨고 그냥 가면 된다고 하셨음.) 평일에는 주차장 여유가 있었다. 주말은 모르겠지만 주차가 어렵지 않다!(초보운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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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출처 : 네이버 국시트멍 업체

 

국밥도 만원 시대.. 고기국수도 만원이 되었다 ㅜㅜ. 제주 고기국수 일반적으로 9천 원~만원 정도가 된 거 같다.

 

덥다 보니 산도롱 한 면(냉국수 느낌)을 많이 시켰지만, 우리는 고기국수와 비빔고기국수를 주문!

 

가격은 각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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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개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밖에 좌석에서 대기해도 되고 내부에도 대기 좌석이 있다.

 

바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다. 대략 30명 정도 들어올 수 있을 정도의 크기?

 

대기하면 자리로 사장님께서 자리로 안내해 주신다. 앉아서 메뉴를 정하고 체크해서 드리면 된다.

 

참고로 마라소스도 있는데 요청하면 주신다.(찐 마라소스라 한국화 된 마라 생각하면 큰코다침)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참고로 공깃밥이 무한리필이다.(고기국수 국물에 밥 꼭 말아먹어야 한다!)

 

고기국수 10,000원
비빔고기국수 10,000

 

 

8년 만에 제주도를 다시 와서 드디어 고기국수를 먹게 되었다. 돼지 냄새도 안 나고 그저 구수하고 맛있는 고기국수였다. 수육에서도 냄새가 안 나서 정말 좋았다.

 

후추, 청양고추도 있으니 취향껏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 우리는 굳이 후추는 뿌릴 필요 없어서 뿌리지 않았다. 마라소스는 마라를 좋아하면 넣어 먹어보길! 찐 마라소스였다.(저는 불호...!)

 

비빔국수에는 멸치국수 육수도 함께 나온다. 찐한 멸치육수라서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거 같았다.

 

순식간에 흡입을 하고 고기국수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말아먹었다.(밥은 밥솥에서 셀프!)

 

밥이 무료니까 싼 거 같기도 하고..?

 

무조건 밥은 말아먹자. 아직도 생각이 난다.

 

비빔국수도 달콤, 매콤, 새콤 3가지의 밸런스를 잘 맞춘 맛있는 비빔국수였다. 하지만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느낌이라 고기국수 압승(지인도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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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평점

8년 만에 다시 먹어본 고기국수!

 

제주도 마지막 날, 마지막 식사로 최고였다. 자매국수나 근처 국숫집이 휴무여서 못 갔지만, 워낙 최근 평이 안 좋아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인의 서칭능력으로 가게 된 국시트멍은 대성공!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과 고기국수가 처음인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냄새도 없는 호불호가 없이 맛있는 맛, 그리고 공깃밥도 무한리필! 제주도 물가치고는 가성비 있다고 생각한다.

 

고기국수는 압도적으로 맛있고 비빔국수는 일반적인 맛있는 비빔국수였다. 2명이면 각 하나씩 시키고, 혼자라면 고기국수를 강추한다.

 

안타까운 점은 돔배고기가 없다는 거 ㅜㅜ.. 사장님, 돔배고기도 해주시면 안 될까요?? 

 

식사시간이 지난 평일 2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을 했으니 주말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심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러니 오픈런하거나 식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다. 갈 때 입가심하라고 사탕까지 주시는 센스!

 

총평

맛 : ★ ★ ★ ★ ★

친절 : ★ ★ ★ ★ ★

주차 : ★ ★ ★ ★

가격 : ★ ★ ★ ★ ★

 

재방문의사 : 다음 제주방문 시 무조건 재방문! 다음에는 고기국수, 산도롱 한 면, 돈쌈을 시켜서 먹어야겠다.

 

 

아래는 제주도 맛집이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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