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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카페

<제주 서귀포 맛집>위이 서귀포 브런치 카페, 공간 맛 분위기 극찬 데이트 맛집

by 주관 넘치는 여행가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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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같이 간 일행이 브런치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맛있는 프렌치토스트에는 환장한다. 그래서 제주도 브런치 카페 중에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했다. 그곳은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웨이팅을 해야 한다는 맛집이라고 했는데...

 

해서 이른 아침(?)부터 찾아갔다. 분명 11시 쯤 도착한 거 같은데 주차장은 채워져 있고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찐 맛집인가?

 

그곳은 바로..!!

 

위이(wiee)

 


1. 위치&정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682번길 12  

 

영업시간 : 10:00 - 21:00

10시 - 14시 커피 & 와인 & 브런치

14시 브런치 라스트오더

14시 - 17시 카페 & 와인 & 디저트

17시 - 21시 와인 & 비스트로 & 핸드드립 라스트오더 19시 50분

 

전화번호 : 010-9249-5881

 

위이(wiee)는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한다. 서귀포쪽이지만 산방산 안쪽에 있어서 산지 안쪽으로 가기야 한다. 고로  대중교통으로는 힘들 것..!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위이를 들어오고 나가는 길이 좁아서 혹여나 반대쪽에서 차가 오면 눈물이 날 수 있다.(초보운전 기준)


2. 메뉴

 

 

브런치 카페 다운 가격이다. 제주도라고 해서 더 비싸다는 느낌은 없다. 브런치 너무 비싸요 ㅜㅜ

 

다양한 드립커피, 와인, 맥주, 음료가 있다. 음식들도 주류들과 어울리니 운전자가 술을 안 마시면 한잔해도 좋을 듯!

 

메뉴는 조금씩 변동이 있는 거 같다. 위이 인스타를 참고하는 게 가장 좋을 듯!

 

그래서 기대하면서(일행이) 시킨 메뉴는!

 

한치 오일 파스타 19,500
프렌치토스트 16,000
망고 셔벗 에이드 9,500
콜롬비아 베야 알레한드리아 기샤 무산소 위시드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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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개

 

외부의 모습이다. 외부에 대기석도 있고 야외 테라스 좌석도 있다. 8월이라 너무 더워 야외에서 먹는 사람들은 없었다.

 

봄, 가을처럼 날이 좋으면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듯했다.

 

 

 

내부에도 다양한 테이블이 있다. 바테이블, 고정 테이블도 있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 

대부분은 산방산 뷰를 보려고 카운터 좌석에 앉는다. 저기에 앉으려고 웨이팅 하려고 했는데 가자마자 자리가 생겼다.

 

창마다 뷰가 달라서 어디에 앉아도 분위기 있게 맛있는 브런치나 주류 페어링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콜롬비아 베야 알레한드리아 기샤 무산소 위시드
10,000

 

핸드드립 커피는 오랜만이었다. 처음에는 따뜻하게 한번 먹어보고 조금씩 얼음에 희석해서 먹으면 된다고 했다.

 

산미가 있는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마시는 순간,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당한 산미에 구수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있는 커피였다. 일행도 먹으면서 만족해했다.

 

한치 오일 파스타 19,500
프렌치토스트 16,000
망고 셔벗 에이드 9,500

 

한치 오일 파스타는 페페론치노나 청양고추를 썼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았다. 요즘 파스타는 다 상향평준화되어서 맛없는 곳이 없는 거 같다. 그래서 한치 파스타는 아쉬웠다. 느끼한데 간은 좀 애매한 느낌? 옆 테이블에서 먹는 떡갈비식 미트볼 그라탱이 더 맛있어 보였다. 다른 테이블들은 대부분은 떡갈비식 미트볼 그라탱을 먹던데 다음에는 저걸...!

 

프렌치토스트는 기대 이상이었다. 일행이 프렌치토스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둘 다 한입 먹고 와!라고 하면서 흡입했다. 얹어 놓은 아이스크림이 젤라토였다. 확실히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잘 안 녹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과일과도 조합이 엄청나서 위이의 베스트 1 메뉴였다. 

 

망고 셔벗 에이드는 상큼한 탄산수 느낌이었다. 단맛이 생각보다 덜해서 취향을 탈 거 같다. 나는 호였지만 일행은 불호였다. 그냥 마시면 탄산수 맛만 나니까 셔벗을 섞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 순위는 콜롬비아 베야 알레한드리아 게샤 무산소 위시드>프렌치 토스트>>>>망고 셔벗 에이드>한치 오일 파스타

 


4. 후기&평점

제주도에 와서 브런치를 먹어?!라고 생각했는데 만족스러운 브런치였다.

 

특히, 젤라토를 올린 프렌치토스트와 핸드드립 커피의 조합은 엄청난 조화를 이뤘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뷰도 정말 좋아서 아침부터 힐링이 되는 하루였다.

 

다른 핸드드립 커피도 궁금하고 떡갈비가 궁금하니 다음에는 핸드드립+떡갈비+프렌치토스트를 시켜야겠다.

 

그리고 오후에는 와인바가 되는 거 같은데 운전하는 술 안 좋아하는 일행을 섭외해서 와야겠다.

 

총평

맛 : ★ ★ ★ ★

친절 : ★ ★ ★ ★ ★

주차 : ★ ★ ★ ★

가격 : ★ ★ ★

 

 

재방문의사 : 핸드드립+프렌치토스트+떡갈비 먹으러 또 가야지~!

 

 

아래는 제주도 맛집이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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