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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물론 지인돈지인산, 가족돈가족산 가능)
제주도 여행은 레져와 바다, 식도락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박물관, 미술관도 많았다.
일행이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건출 미술관이었다.
티라운지도 있고 뷰도 좋아보여서 가게 된 그곳은!
1. 위치&정보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906-10 유동룡미술관(이타미 준 뮤지엄)
영업시간 : 10:00 - 18:00 (17시 입장마감)
전화번호 : 0507-1385-2678
예매 : 네이버
유동룡미술관은 한림읍에 위치한다.
김창열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등 근처에 미술관들이 모여있다.
차없이 가기에는 조금 힘들다.(제주도가 다 그렇지 뭐...)
주차장는 편히 할 수 있다.(주말이나 사람이 몰리면 다른 이야기)
2. 가격

유동룡 미술관은 통합권과 전시관람권으로 나뉜다.
통합권에는 관람권+티서비스or기념품으로 되어있다.
가격은 7,000원 차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티가 너무 맛있어서 통합권을 추천한다.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무조건!!
예약링크는 아래를 누르면 이동된다...!
3. 소개
일찍 도착하거나 관람 후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하면 된다.
이날은 날이 너무 좋아서 바깥 풍경을 배경으로 프사용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물론, 내꺼 아님)
계단을 타고 2층으로 가면 전시관이 나온다.
유동룡(이타미 준)의 건물, 작품 그리고 철학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부 전시관이 끝나면 외부로 이어진다.
유동룡의 작품은 자연과 관련이 많아 보였다.
작품 제목, 재료, 구성이 그렇게 느껴졌고 설명도 그랬다.
작품을 감상 후, 다시 미술관 내부로 들어와서 티라운지로 향했다.
티라운지와 기념품샾은 같은 곳에 있다.
티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녹차, 홍차 등 다양한데 이름이 특이했다.(못 찍어서 아쉽네 ㅜㅜ)
차는 차갑게 뜨겁게 모두 가능하다.
차마다 특징과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다.
녹차와 보리차를 시켰는데 평소에 지금까지 먹었던 녹차와 보리차와는 차원이 달랐다.
일행도 차가 왜이렇게 맛있냐면서 칭찬을 했다.
차와 함께 나오는 밀차초콜릿도 적당한 단맛과 쌉쌀함이 함께여서 차와 너무 어울렸다.
4. 후기&평점
유동룡 미술관에서 건축 미술에 대해 볼 수 있었다.
건축마다 유동룡의 철학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작품을 보는 눈이 많이 부족하지만 예술의 경험치가 늘어난 기분이다.
티라운지의 맛있는 티도 너무 좋고 좋은 날에 앉아서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이었다.
제주도하면 바다, 레져만 생각했는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총평
가격 : ★★★★
뷰 : ★★★★★
주차 : ★★★★★
두줄평
제주도에서 예술과 휴식과 뷰와 맛있는 티를 한번에 즐겼다!
다음에는 봄이나 가을에 가보고 싶다.
아래는 제주도 숙소&맛집&카페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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